도라지꽃 마을
[교토여행] 2013년 리락쿠마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혼자 다시보기 본문
오하요!
나유탑니다.
작년에 리락쿠마가 20주년을 맞춰서 기념 전시회로 만나러 갔는데요.
이 때 이야기는 아래 주소로 고고.
https://sakura1book-nay-u.tistory.com/3
오늘은 10년 전! 10주년 기념 전시회에 다녀왔던 때를 다시 여러분들과 같이 봐볼까 해서 제가 찍은 사진들을 갖고 왔어요.
먼저 10주년 특별 옷을 입은 리락쿠마들이 환영해주구요.
반짝반짝 옷도 이쁜데 모자에 올리는 팬케이크와 당고, 딸기가 너무 어울러서 잘 만들어준 것 같아요.
진짜 처음 만났을 때부터 10년간, 그리고 다음 10년간이 시간 흐름이 다르네요.
제가 처음 리락쿠마를 알게 됐던 때는 아직 주변 친구들이 모르고 있었거든요.
이제야 모르는 사람들도 없고 작품 캐릭터 중 누가 최애인지 다툴 수 있는(?) 정도로 리락쿠마 때문에 미쳐진 팬들이 많겠죠ㅋㅋㅋ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좋았던 건 기존 제품들을 나란히 세워준 전시요.
박물관 같지 않아요?
리락쿠마의 10년을 보려면 이런 것 반드시 있어야죠.
여러분들도 좋아하던 리락쿠마 주제가 있나요?
저는 뮤직리락쿠마라는 헤드폰을 쓰고 음악 듣고 있는 모습이 좋아하던 걸 이걸 보고 기억이 났어요.
초창기 디자인이니까 지금 많이 못 봐졌죠.
큰 인형 전시도 많았었어요.
본 보야지!!
프랑스빵 안에 있는 것 햄과 지즈와 토마토... 초록색은 뭘까요?
행복해 보이는 리락쿠마가 참 귀여운데??
저는 개인적으로 말랑말랑 빵도 좋은데 바삭바삭한 빵이 더 좋거든요.
한국에서는 일본보다 부드러운 빵이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팍팍한 빵? 이 찾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식빵도 우유빵이라고 일본에서 흔한 식빵보다 달아서 낯설었어요.
그래도 한국에서도 동네마다 개인영업 빵집이 개성도 있으면서 괜찮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재미있었던 전시는 이거요.
사우나방에 있는 리락쿠마들은 엿볼 수 있어요ㅋㅋㅋ
뒤 지퍼가 열려 있는 걸 발견한 키이로이토리ㅋ
이렇게 다양한 전시를 통해 리락쿠마 세계를 재밌게 본 다음에 한정템들도 챙겨사야죠!
10주년 패션이 이쁘고 미치겠어요.
반짝반짝하는 것도 뭔가 특별하게 느껴지고요.
10년이 더 된 지금도 비닐봉투 그대로 안 뜨고 있어요ㅎㅎㅎ
옛날 행사지만 굿즈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니 그대로 있었어요.
https://www.san-x.co.jp/rilakkuma/campaign/20130814_dairilaten/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공감하트를 보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나유타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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