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과 오사카간사이 공항, 교토 시조역] 길고 긴 2박3일 여행 이동기록

 

안녕하세요!
나유탑니다.
오늘은 관광으로 한국 부산으로 가본 얘기를 하려고요.
부산 어디 갔다는 얘기보다 한국으로 갈 때, 일본으로 돌아올 때 지나갔던 곳들을 중심으로 보여드릴께요!
 
먼저 기차와 신칸센을 타고 신오사카까지 가요.

 

동내가 애니 무대가 됐다고 홍보하는 중ㅋㅋㅋㅋㅋ
저는 못 보는데 한국에서도 아시는 분 계실까요?ㅋㅋㅋ
암튼 지나가고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는 아이스크림 자판기 넘나 추억...인데, 왠지 비싼 거 좀 많아졌나 싶어요.

 

맛있겠당.

 

 
드디어 신오사카에서  공항으로 가구요.
급행 하루카를 탔어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제일 편한 선택이죠.
 

 
에어부산을 이용했어요.

 
체크인했고 시간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배를 채웠어요. 

 
 
도착.

 

유학 때부터 쓰던 교통카드 등장.

 

 밤에는 애니메이션 보려고 투니버스 채널로 돌리는 게 마이루틴이요ㅎㅎㅎ

비행기를 타면 별거 아닌데 맨날 비행기를 탈 때까지가 시간이 오래 걸려서 힘들거든요.
일단 하루는 이동만으로 마무리 되었구요.
이틀째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게 바빴고, 사흘째에 돌아왔습니다.
 
 점심 때 오사카 들어왔어요.

 

 쌍둥이 너구리는 못 참죠!

전에 왔을 때 없었던 것 같은데 간사이공항역 복도다리에서 야스히코 요시카즈 만화가님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어요.

 

 

점심밥을 안 먹고 비행기 탔으니까 넘 배고파서 쓰러질 뻔했어요.
시간이 애매한 비행기를 타지 말 걸 그랬네요.
급하게 가까운 식당 들어가서 오오랜만에 우동을 시켰죠.
그런데 날계란을 올릴 때 노른자위만 뽑는 걸 받았으면서 안 쓰고 그대로 깨서 올려버렸어요ㅋㅋㅋ
왜 나는 노른자위 뽑는 걸 쓰겠다고 보면서 그대로 그릇 위에서 깼을까?
엄청 많이 배가 고팠던 것 같아요ㅋㅋㅋ

https://s.tabelog.com/osaka/A2705/A270503/27113657/

なか卯 関西国際空港店 (関西空港/牛丼)

잠시 쉬었다가 교토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여긴 오무라이스 그라탱이 맛집이요.
코로나 전에 자주 왔던데 오래만에 들어보니까 주문, 결제 방식이 바뀌더라구요.
휴대폰에서 코드를 찍고 시켜야 하는데 복잡한 시간땜에서 그런지 연결이 좀 걸려서 은근히 불편한 것 같아요.
위생상 문제라기보다 아마 알바 없어서 그렇겠죠.
맛은 나니까 한번 가볼만한 곳이고 해외손님들도 많았어요!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201/26003567/

レストラン スター 京極店 (京都河原町/オムライス)

 

 교토로 오면 가모강을 구경해야죠.

한국여행이었는데 일본여행까지 잘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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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from：나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