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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일본 편의점] 일본라면이면 이거지!!! 근본만 모았습니다

나유타 nay-uta 2024. 1. 28. 22:30

오하요!!

나유탑니다.

지난번에 한국라면에 대해 얘기해봤는데요.

https://sakura1book-nay-u.tistory.com/43

 

[유학생활] 최애 한국라면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나유탑니다. 오늘은 제가 좋하하는 한국 라면에 대해 얘기할 건데요. 저는 한국에서 조금 오래? 살아보면서 여러가지 많이 먹어봤어요. 역시 라면은 라면만으로도 든든한 한끼가 될

sakura1book-nay-u.tistory.com

 

오늘은 일본 컵라면 버전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본 컵라면을 소개할께요.

일본음식 중에 라면은 한국라면과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 많겠죠?

한국에서도 일본식 라면집도 있구요.

그런데 일본에서 그냥 라멘(라면)이라고 하면 생 중화면으로 만든 걸 말하는 게 보통이거든요.

라면덕후 친구에 의하면 컵라면은 라면이 아니라 다른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라면을 외식으로 많이 안 먹어봐서 개인적으로 라면이면 인스턴트 면이 떠오르기 하거든요.

그 만큼 저는 컵라면을 선호한다는 말인데 오늘 일본라면은 제가 대학생 시절 때 많이 먹었던 컵라면을 중심으로 뽑아봤어요.

 

먼저 제가 대학생 때부터 제일 좋아하는 컵라면이 닛신컵누들인데 이 중에서도 칠리토마토누들이 짱이더라고요.

 

https://x.gd/NywNt

 

カップヌードル チリトマトヌードル

ピリッとしたチリの辛さに、トマトの甘みと酸味がマッチしたスープ。具材はトマトキューブ、コーン、キャベツ、インゲンに加え、鶏肉由来の「白い謎肉」を使用。

www.nissin.com

 

제가 워낙 토마토가 좋아서 토마토파스타나 미네스트로네나 많아 먹는 편이거든요.

라면인데 토마토 라면이면 뭔가 양식 느낌?

근데 칠리맛이 들여가서 맛이 특이하긴 하지만 약간 얼큰하고 시원한 것 같아요.

친구가 요거트와 잘 어울려서 같이 먹는 게 좋다 그랬어요.

보통 사이즈는 부족해서 맨날 빅사이즈를 삽니다ㅋㅋㅋ

 

그 다음은 일본국민라면 치킨라면이죠!

 

https://www.chickenramen.jp/product/

 

Product(商品情報)|日清チキンラーメン

世界初の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チキンラーメン。元祖鶏ガラスープのロングセラー商品は、お湯注いで3分待てばOK!

www.chickenramen.jp

 

바쁠 때도 귀찮을 때도 뜨거운 물만 넣으면 뚝딱 따뜻한 밥이 되는 게 얼마나 좋아요~~ㅋㅋㅋ

생계란도 싸앗 올리고 완벽잖아요.

걍 생라면으로 먹어도 좋은 간식이 되고요.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많이 먹어보니까 사람마다 나름 추억이 있을걸요?

병아리 캐릭터 히요코짱이 귀여운데 요즘 좀 모습이 바뀌지 않아요?

  나만 기분탓인가......?

엄튼 기회가 생기면 꼭꼭 치킨라면도 드세요.

 

일본 컵라면이면 야끼소바류도 빠질 수가 없죠.

이것도 모가 좋은지 사람마다 갈리겠지만, 일단 저는 U.F.O.가 가장 좋구요.

 

https://x.gd/03I8V

 

TOP | 日清焼そばU.F.O.

濃くて旨いから売上No.1!日清焼そばU.F.O.!

www.nissin-ufo.jp

 

주변 친구들은 다른 회사 제품인 페양그를 선호하는 얘들도 많지만 저는 페양그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유포의 진한 소스맛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야끼소바 맛인 것 같아요.

페양그가 서만적 맛이라면 유포가 조금 더 본격적이랄까요......

한국 짜장면과 또다른 말로 표현하기가 좀 힘든 특유한 소스맛이 매력이 있죠.

진한 맛이 좋으면 무조건 U.F.O. 가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뽑아본 라면은 미역라면인데요.

 

https://www.acecook.co.jp/brand/wakame/

 

わかめラーメン|商品情報 | エースコック株式会社

エースコックのブランド「わかめラーメン」についてご紹介いたします。

www.acecook.co.jp

 

이것만 회사가 다르네요.ㅎㅎㅎ

미역라면이면 한국에서 유명한 것 있잖아요.

한국은 소고기 육수자만 이건 해산물과 간장 육수라서 넘 느낌이 달라요.

오히려 거의 비슷한 음식이면서 익숙한 맛이 아니라서 한국 미역라면을 받아들이기가 조금 어려웠어요.ㅠㅠㅠ

제가 소고기 육수 자체가 낯설이니까요.

반대로 이걸 먹고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한국 사람도 있겠네요.

라면과 미역 조합이 맛있어가지고 다른 라면에서도 미역을 자주 넣는데 역시 처음부터 넣고 만든 게 최고죠.

그리고 은근히 같이 떠 있는 옥수수가 맛있더라고요.

옥수수도 많이 들어가면 좋겠어요.

 

어떠셨나요?

드셔보신 것도 있어나요?

나중에 일본 여행 갈 때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글을 보셨으면 공감 하트를 잘 부탁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from:나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