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모두 모여봐요 우리 체육대회! -착한 아이의 마음가짐 1권-

안녕하세요!
나유타입니다.
오늘은 불량학생으로 싸우던 남학생이 전교회장이 되고 학생생활을 만끽하는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자주 소개하는 쿠사나기 미즈호 만화가님 작품 중에 よいこの心得(착한 아이의 마음가짐)입니다.

 
이 학생회는 4명으로 구성돼 있구요.

가운데 있는 금발 남학생이 회장이고 위 남학생이 부회장이에요.

회장을 하는 렌이라는 학생과 부회장을 하는 유스케라는 학생이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가는데 둘은 중학생 때부너 아는 사이랍니다.

 

 옛날 작품이기도 하니까 플레이어도 그렇고, 유선 이어폰을 나눠서 듣는 것도 감성 미치네요.

요즘 CD도 본 적이 없는 학생이 많아졌다던데 휴대용 플레이어도 사라졌지요ㅠㅠㅠ

그런데 일본에선 여전히 CD 많이 팔리는 거 아니에요?

타워레코드 망하지 않았잖아요?

 

아무튼, 본론으로 가요.

학생회 얘기지만 거의 학교에서 노는 얘기고요.

학생회 얘들은 1학년과 2학년 학생이니까 공부에게 아직 관심이 많지는 않은가 봐요ㅋㅋㅋ

저는 고등학생 때 학생회 안 들었지만 이런 학원물을 볼 때마다 한번 학생회를 들어봐도 재미있겠다고 생각들어요.

현실은 절대 이런 만화같은 건 아니겠고 저도 학생회 낭망이 있다는 말이에요.

 

주인공 렌은 1학년 때까지 불량학생으로 공부를 안 하고 다른 학교 학생과 심하게 싸웠던 학생인데 유스케가 이러면 안 되고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학생회로 올려줬대요.

원래 유스케가 학교 우등생이라 회장도 유스케가 할 거였다가 렌을 추천하고 자기는 부회장으로 하게 됐죠.

유스케 힘으로 회장이 된 렌은 1학년 때 체육대회에 참여 못 했던 후회가 있어서 2학년 때 체육대회는 꼭 참여하고 1학년 때 자신 같은 학생이 없도록 모두 빠짐없이 모으겠다고 목표를 정했고요.

이를 위해 응원단장까지 맡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죠.

그러다가 학교 행사에 관심이 없고 준비를 안 하고 있는 츠쿠미 선배님를 만났어요.

하지만 츠쿠미선배님이 학생회에서 준비하는 카레 만들기를 도와준 일 때부터 선배님도 체육대회에 관심이 생겼나 봐요.

요리 담당으로 선배님도 들어왔고 모든 학생이 체육대회를 참여하게 되는데.....당일에 문제가 생겼죠.

 

개인적으로 학생회 친구들보다 츠쿠미 선배님이 은근하게 매력이 있더라고요.

불량학생이기도 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같이 다니지도 않고 혼자만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스타일인가 보고요.

그래서 너무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다정하고 요리를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 금손을 가지는 것도 불량학생답지 않아서 친근감이 들어요.

게다가 부모님이 하시는 마트에서 알바까지 하는다니,  효도할 줄 아는 친구잖아요.

이런 츠쿠미 선배님에게 호감이 가지 않아요?

공부를 안 해도 잘 먹고 살 수 있겠네요ㅋㅋㅋ

 

결말은 해피엔드라서 뿌듯한 마음으로 책을 덮을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책정보
제목: よいこの心得(착한 아이의 마음가짐) 1권
저자: 草凪みずほ(쿠사나기 미즈호)
출판사: 白泉社(하쿠센샤)
출판년: 2004년
책값: 390엔(+세)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714638

よいこの心得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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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나유타